작년 예약없이 방문했는데도 운 좋게 들어간 국제거리 이자카야 맛집이라는 '우오지마야'
너무 좋았던 기억에 올해 오키나와 방문에도 또 다녀옴!
https://maps.app.goo.gl/79HZEBbpqGAHcNog7
우오지마야 · Naha, Okinawa
www.google.com
기본안주?
역시 일본이니까 전부 간장소스가 베이스!
하난 묵같은 일본 특유의 디저트느낌의 한입거리와
생선튀김같은 한입거리 안주!
자릿세 대신 나오는 안주 치고 꽤 괜찮았던 듯
작년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사시미모듬!
1인 거의 만칠천원정도에 2인 시킨양!
작년엔 만사천원정도였던거같은데
일본도 물가가 많이 올랐나...싶음ㅎ
추가로 시킨 초밥인데
찌끄래기로 만든 느낌...
맛은 있지만 이 부분에서 다음부턴 오지 말아야겠다 느낌..
그 외에 안줃느 다 기본은 하지만
일본여행 중 다른 이자카야 및 꼬치집도 가봤지만
한국인들 사이에서 우오지마야가 너무 많이 알려지다보니
가격도 오르고 퀄리티도 떨어진 느낌...
주문도 태블릿주문으로 바뀌었는데 한국어지원 안되고...
한국인들이 많이오는 곳인데...
한국어지원 선택은 가능했지만 안됨ㅋㅋㅋ
영어버전으로 봐도 되긴하지만
여러모로 아쉬운점이 많았음.
그리고 작년에 가장 좋았던 점이
사케메뉴판이 따로 있고 각 사케별 사진도 있어서 고르는 재미도 있고 그랬는데...
태블릿 메뉴판은 사진도 중구난방에 사진 없는것도 있고
먹음직스러워보이는 사진이 아니라서 별로임..
생각보다 구글지도 펼쳐가며,
오다가다 보이는 곳에 즉흥적으로 들어갔던 곳들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있었음..
오키나와도 우리나라 제주도의 길을 걸어가고있는 듯 해서 내년까지 한번만 더 가보고 이젠 다른곳으로 가야하나.. 싶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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