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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예산 파인힐 캠핑장 *****

독서실보다 조용한 캠핑장!!

이라는 말 한번쯤 들어본 사람들 있으면 요기 어딘지 다 알거임....

맞음..

예산에 있는 파인힐 캠핑장...

요즘은 못감...

나도 못감.....

님들도 못감....

운 좋아야 예약할 수 있음..

어차피 못가는데 왜 포스팅 하냐....

누가 캠핑장 어디로 다니냐 하고 물으면

항상 나는 파인힐 이라고 텐트 지퍼소리 엄청 크게 울리는 데 있어요~

거기 너~~ 무 좋아서 꼭 한번 가봤으면 좋겠어요~ 라고 하고 다녔기에...

캠핑장을 누군가에게 소개시켜준다면 제~~~ 일 먼저 소개하고 싶었어서?

사실 나도 근 한달넘게 파인힐 못감...

3월말에 다녀오고 못감....

누가 너튜브에 올렸데...

그래서 예약 너무 꽉차있엉....ㅠ

사장님하고 통화하기도 힘들어짐...ㅠ

조금 잠잠해지면 갈껀데....

그때까지 사장님 스트레스 받지말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캠핑장 잘 운영하고 계셨으면 좋겠어여 진심이예여...

 

!파인힐 캠핑장 대략적인 소개!

1. 문의 전 카페 공지사항 꼭 읽어보기!


- 공지사항 보다가 식겁하고 떨어져 나갈 사람들 있음..


그런사람들은 일찌감치 포기하는게 님도좋고 나도좋고 파인힐 지킴이분들에게도 좋음!

 

2. 예약은 무조건 전화로!


- 카페가 있지만 거의 파인힐 지킴이 분들의 게시판임...

예약은 무조건 전화로만!

그래도 끊임없이 문의글 올라옴..

사장님 깔끔하게 대답 안하심.ㅋㅋㅋㅋ

3. 자리 추천 안해줌!


- 싸이트는 정말정말 개취!

우리 처음 갔던 자리 지금은 안가는데 거기 자리 되게 빨리 참...ㅋㅋ

그러니까 정말 개취!!

근데 정말 하나같이 안좋은 자리가 하나도 없음!

어느 자리에 있어도 우리만 캠핑 온 기분!!ㅋㅋ

어차피 소개해도 남들도 못가고 나도 못가니.ㅋㅋㅋㅋ

그냥 더이상 자랑할 데 없어서 올리는 글!!

블로그에 올려야지~ 작정하고 사진찍은게 없기때문에!!!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진만 올려야지..ㅋㅋ

 

** 일단 파인힐 들어가는 입구.

텐트 쳐놓고 늦은 점심 먹고 산책갔다가 들어가는 길은...

진짜 세상 너무 평화롭고 행복함...

 

** 혼자 동떨어져 있는 노지사이트!

릴선도 우리 가지고있는 30미터 짜리 안된다고 더 긴~ 거 빌려주심..

공사장 작업장에 있을법한 50미터짜리 릴선ㅎㅎ

내가 봤을땐 우리꺼로 될거같았는데..ㅋㅋ 안된데...ㅋㅋ

사장님 말씀은 곧 진리요.ㅋㅋㅋ 그러기로 했기땜에 말 잘들음..ㅋㅋ

작년 말 쯤?

겨울을 대비하여 새로 산 내 최애 도토리 텐트와 휴하우스3의 도킹을 확인해보기 위한 가을캠핑이었기때문에

그때 사진으로..ㅎㅎ

사이트 크기를 가늠할 수 있을거같아서 이 사진으로 올림.ㅎㅎ

앞에 타프 큰거 쳐도 될 사이즈인데 가을가을한 날씨라서 미니타프로 간단하게 내 바베큐 보호용?으로만.ㅎㅎ

 

 

** 요긴 wd5 싸이트였나...?

완전 초캠때 산 헥사타프... 막써서 늘어난 타프... 너무싫어....ㅋㅋㅋ

역시 타프는 렉타타프!!!

어느 싸이트든 우리만의 공간이 충분해서 좋음.

다른데처럼 바둑판식으로 다닥다닥 있는게 아니라 모든 사이트가 칸막이 없이도 독립적인 느낌을 주는듯?

 

텐트에 누워서 볼 수 있는 풍경~

 

캠핑사진의 끝판왕은 야간컷....ㅎㅎ

 

** 마지막은 불멍사진으로....

포스팅을 위해 찍은 사진들이 아니라


그동안 다니면서 그때그때 찍은것들이라...


대충 발로찍은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ㅋㅋㅋㅋㅋㅋㅋ

가을쯤 다시 다녀와서 제대로 된 포스팅을 꼭 올리고 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