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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꿀팁

스트레스가 심하면 나타나는 증상

스트레스가 쌓일 대로 쌓여 몸이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워낙에 스트레스가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어 미처 내 몸의 스트레스 신호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진 않나요?

 

오늘은 내 몸이 보내는 스트레스 신호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달달한 맛이 먹고싶어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에너지 소모가 심해져 혈당이 떨어지게 됩니다.

혈당이 떨어지면 체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포도당이 필요한데 이 포도당이 단 맛에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단맛이 당기게 된다고 합니다.

 

 

■ 매운맛이 먹고 싶어 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혀에 통증을 주게 되고 그 통증을 줄여주기 위해 인체 내에서는 진통제 역할을 하는 엔도르핀을 마구 분비하게 됩니다.

이 엔도르핀이 진통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호흡을 억제하여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운맛이 당기게끔 학습이 된 것입니다.

 

 

■ 복통 및 배탈 증상이 나타남

 

불안과 스트레스는 잦은 복통과 설사 및 두통을 유발합니다.

우리의 몸의 위장은 자율신경계의 지배를 받는데 스트레스나 과도한 긴장을 하게 되면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버려서 소화기에 과도한 자극을 주게 됩니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들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자주 겪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잦은 두통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의 경우는 보통 긴장성 두통 혹은 신경성 두통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머리와 목 주변의 근육이 긴장을 하게 되면서 몸이 경직되기 때문에 뇌로 보내지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뇌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머리에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 여드름이 늘어남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의 몸은 모든 나쁜 것들로부터 싸우려고 하다 보니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

코르티솔 호르몬은 피지선을 자극하는 안드로겐 호르몬(남성호르몬의 일종)을 만들어내서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성장기 청소년에게 안드로겐 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 여드름이 많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순 없겠지만

한 번씩은 스트레스 해소를 해 주어야 하는데  내 몸의 신호를 눈치채지 못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면 어떤 병으로 이어지더라고 이상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내 몸에 쌓이고 있다는 신호를 잘 캐치하여 한번씩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