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만 되면 변비가 더 심해지는 이유!?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고~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오면!!

입맛도 돌고~ 세상엔 맛있는 게 너무 많은데~

변비!!! 이놈의 변비ㅠㅠ

먹고 싶은 건 너무나도 많은데~ 내보낼 수가 없으니 세상 답답한 노릇이죠.ㅠㅠ

 

그런데 가을이 되면 변비 증상이 더욱더 심해지는 이유는 뭘까요!?

그 이유는 바로

" 건조함 "

가을은 상대적으로 습한 여름보다 날씨가 건조하기 때문에

체내의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변비가 더욱더 심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변비의 고통을 모르겠지만 

그 고통을 아는 사람들은 심하게는 출산의 고통과도 맞먹는 아픔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ㅠㅠ

이렇게 그 고통을 이루 말할 수 없는 변비!

1일 1똥 하는 사람들 축복받은 거임...ㅠ

 

평소에 가벼운 생활습관으로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기상 직후 마시는 미지근한 물 한잔!

 

아침에 눈을 뜬 직후에 마시는 미지근한 물 한잔은 밤새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여 장 운동을 도와 단단해진 대변을 무르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공복에 마시는 물 한잔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몸 안의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되며,

체내 독소제거 및 지방을 줄여주어 장기적으로 노화 예방 및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별할 것 없는 물 한잔이지만 우리 몸에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변의가 느껴진다면 곧장 화장실로!

 

대변이 마려운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바로바로 화장실로 가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변비의 고통때문에 화장실 가는 타이밍을 놓쳐버리게 되면 직장이나 항문이 변의 자극에 둔감해져 변비를 더욱더 악화시키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변비가 없는 사람도 평소에 변의가 느껴진다면 이런저런 이유로 참기보다는 바로바로 화장실로 가는 습관을 들여야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유산균 섭취!

 

유산균은 장의 연동운동을 원만하게 조절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라 불리는 유익균은 장 내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여 유해균에 의한 독소생성을 예방해 변비를 예방해줍니다.

요플레 같은 식품으로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시중 검증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같은 것도 자신에게 잘 맞는 걸 찾아 꾸준히 복용해 주는 것도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꾸준한 식이섬유 섭취!

 

식이섬유는 우리 몸에 흡수되거나 분해가 되지 않아 다른 기관들을 거쳐 대장까지 그대로 가게 되는데,

이때 이 식이섬유가 대장 안의 미생물에 영향을 주어 장 내 비피더스균을 증가시키고

대변 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하지만 식이섬유는 소화가 되지 않는 성분이기 때문에 너무 과도한 섭취는 좋지 않으며,

적정량을 꾸준하게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현미, 보리 같은 통곡물이나 미역 같은 해조류, 각종 채소와 과일 같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 꾸준히섭취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