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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꿀팁

탈모예방을 위해 머리말리는 습관 바꾸기!

매일매일 머리를 감을 때마다 한 움큼씩 쥐어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탈모 걱정 한 번쯤 다들 해보셨을 거예요.

탈모는 이제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고민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탈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탈모로 인한 자신감 결여 및 대인기피증에 우울증 증상까지 경험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만 봐도 탈모는 더 이상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질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탈모는 유전적 영향도 크지만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와 규칙적이지 않은 식습관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지방질 위주의 식습관이나 과도한 음주, 흡연, 심한 다이어트로 인한 절식, 편식 등으로 모근과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지 못해 탈모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평소 생활습관을 아주 조금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탈모 예방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지금부터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주 작은 변화로 우리는 탈모로부터 조금 더 멀어질 수 있어요!!

 

 

하나. 차가운 바람으로 머리 말리기!

 

아침 촉박한 출근 준비 시간으로 인해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 말리는 게 습관이 되어있을 겁니다.

하지만 뜨거운 바람을 이용해 머리를 말리게 될 경우 두피에 자극을 줄 뿐만 아니라 열에 의해 머리카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우리 머리카락에는 단백질 요소가 있는데 이 단백질 요소는 뜨거운 바람이 닿게 되면 손상되는데 이 단백질 손상이 바로 머리카락의 손상으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0분만 일찍 일어나서 차가운 바람으로 약하게 잘 말려주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 주세요

 

 

둘. 두피를 가장 먼저 말려주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머리카락의 끝부분과 겉 부분만 말려주고 두피는 아직 채 마르지 않았는데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되면 두피가 습해지면서 세균 번식이 아주 좋은 환경이 되어버리고 그렇게 번식한 세균으로 인해 모근과 모발이 힘을 잃고 탈모에 한걸음 가까워집니다.

두피부터 꼼꼼하게 잘 말려주세요!

 

 

셋. 자연건조는 안돼요! 싫어요!

 

앞에서 얘기한 것만 읽어봐도 젖은 머리를 방치하는 행동은 탈모에 빨리 다가서는 지름길이란 것을 알게 되었을 거예요!

머리를 감고 젖은 상태로 자연건조를 시키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인해 두피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가 젖은 상태가 계속되다 보면 비듬이나 각질도 쉽게 생성되기 때문에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고요! 

 

 

넷.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할 경우 일정 거리 유지하기!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여 머리를 말릴 경우에는 뜨겁지 않은 차가운 바람으로 사용하되 30cm 이상 떨어져서 머리를 말리도록 합니다.

너무 가까이에 대고 머리를 말리게 될 경우 두피가 쉽게 건조해지게 되어 두피의 건강을 망치는 지름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