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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

고지혈증완화 및 혈관확장과 혈액을 맑게 해주는 건강한 유자청 만드는 방법(천기누설)

감기 예방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유자!

겨울철 유자청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감기예방에 좋은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흔하게 구입할 수 있어 집에서 유자청을 담가먹기도 하고 구입해서 먹기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유자가 혈액을 깨끗하게 하여 고지혈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유자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비타민P와 비타민C 성분이 혈액 속 쌓인 지방과 노폐물 배출을 돕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통 유자청의 경우 설탕과 1:1 비율로 담그는 경우가 많은데 고지혈증 완화 효과를 보기 위해 유자를 섭취하였지만 과도한 당을 섭취하게 되어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설탕을 확 줄이면서 건강한 유자청 담그는 방법은 뭘까요?

 

 

설탕을 1/4로 줄인 건강한 유자청 만드는 방법!

 

1. 비타민P가 다량 함유되어있는 껍질을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유자 껍질을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깨끗이 세척합니다.

 

2. 독성이 있는 유자의 씨를 제거하기 위해 유자의 꼭지를 위로 놓고 세웠을 때 세로가 아닌 가로로 잘라주면 모든 씨가 한눈에 보이고 가운데 심을 중심으로 손으로 꾹꾹 밀어가며 제거하면 씨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유자 2 : 매실청 1 비율로 넣고 갈아줍니다.

4. 매실 또한 고지혈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며 매실청을 활용하게 되면 일반 유자청보다 설탕의 양을 기존의 4분의 1 정도로 줄여주어 건강한 유자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유자 샐러드 소스

이 외에도 유자청과 무가당 요구르트를 섞어주면 당분은 줄이고 새콤달콤 맛있는 유자 샐러드 소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유자 섭취시 주의사항

유자는 차가운 설질을 지니고 있는 과일이라서 유자를 생과로 섭취할 경우 하루 1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유자차는 하루 두잔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며 유자차와 감기약은 한 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섭취해야 합니다.

감기약에 들어있는 방부제 역할을 하는 벤조산나트륨이라는 성분이 비타민C와 만나면 인체에 해로운 성분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비타민C 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레몬차나 감귤차의 경우에도 감기약과 함께 섭취하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