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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

개는 훌륭하다 이중견격 도리 너무 똑똑해서 문제?

 

 

이번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천사견 레트리버에 대해 다뤘어요~

그중 오늘의 주인공은 이제 막 아기미를 벗어난 한 살 도리예요~

 

 

 

 

두 자매가 도리의 보호자인데 평소에는 이렇게 똑똑하고 천사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것이 있거나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지 못하면 보호자에게 입질을 하고 물어서 뜻대로 하고야 마는 도리

특히 언니 보호자에게 더욱더 심하게 하는 듯해요

언니보호자를 좋아하고 편해하지만 만만하게 보는게 문제래요.ㅠㅠ

 

 

 

 

그런데 외부인에게는 세상 천사견이 따로 없는 도리

물건을 가져가도 전혀 공격의 의사도 없고 하지 말라고 하면 빠르게 포기하고 순응하는 세상 순둥순둥 천사견의 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주지만 외부인이 밖에 나가자마자 바로 돌변해서 언니 보호자에게 공격성을 드러내요

 

 

우리의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님 투입!

 

 

 

친해지면 도리의 본모습이 나올 거라 생각하고 도리와 신나게 놀아주는 강형욱 훈련사님!

역시 개통령의 예상대로 신나게 돌다가 강형욱 훈련사가 도리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자 바로 입질을 시작하네요

 

 

 

 

목줄을 꽉 잡아 제지해주니 급 온순해지는 도리...

워낙에 똑똑한 도리는 사람을 구분하고 보호자 외의 사람들에게는 통제가 잘되요..

 

 

강형욱 훈련사가 말하는 도리와 보호자의 문제점은!?

 

 

 

마음이 약하고 착한 보호자들이 너무 똑똑한 도리에게 강한 거절과 훈련을 하지 못해 벌어진 결과라고 하네요.ㅠ

결국 도리도 고생하고 보호자들도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 되어버렸어요.ㅠㅠ

 

 

강훈련사의 주도 하에 블로킹 훈련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도리는 언니 보호자의 블로킹 훈련에도 강훈련사의 눈치를 보며 피해 다니기 바쁘고..

 

 

 

 

강훈련사가 나가자 마자 다시 돌변해서 언니 보호자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아 정말 맺찢.ㅠㅠㅠ

똑똑하고 천사 같은 도리와 보호자들도 너무너무 좋은 사람들 같은데 행복하게 잘 지내면 좋겠어요.ㅠㅠ

 

 

도리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산책 훈련도 함께 진행이 돼요~

 

 

 

 

 

 

지나가는 사람과 대화를 하며 보호자도 도리도 외부에서 사람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서로가 편안하고 즐겁게 산책할 수 있는 방법도 배워요~

 

 

 

 

하지만 역시나 똑똑한 도리는 강훈련사와는 다르게 언니 보호자가 목줄을 잡자마자 또 돌변해버립니다.ㅠㅠ

"내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 네가 가는 길은 길이 아니다~"라고 태민이 명언을 남겨줘요.ㅋㅋㅋㅋㅋ

잘생겼는데 말도 잘해~ㅋㅋㅋㅋㅋㅋ

 

 

 

 

언니 보호자는 다시 한번 맴찢.ㅠㅠ

본인 스스로도 강력하게 도리를 제재하지 못하는 걸 알고 있지만...ㅠㅠ

마음이 너무 착하고 여린 보호자라서 그게 잘 안되나 봐요.ㅠㅠ

그렇지만 평소에도 도리를 위해 훈련 영상도 시청하는 등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이 보여서 더욱더 안타까웠어요.ㅠㅠ

 

 

다행히 동생 보호자는 조금 단호하게 도리를 통제하는 게 가능해지면서 설루션은 마무리되었고...

 

 

방송 촬영이 끝나고 늦은 저녁까지도 이어지는 보호자들의 블로킹 훈련!

 

 

 

촬영이 끝난 후에도 보호자들의 훈련은 계속되지만 더욱더 심해지는 도리의 공격성에 급하게 강훈련사가 방문하지만

똑똑한 도리는 바로 얌전해지는 모습을 보여 더 이상 강훈련사의 훈련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고...

 

 

개는 훌륭하다 최초로 언텍트 훈련이 시작됩니다!

보호자들은 인이어를 끼고 강훈련 사는 상황실에서 인이어로 훈련을 지휘하게 되는데요!!

 

 

 

소극적이고 느린 반응의 언니 보호자도 조금은 적극적이고 과감해지는 블로킹 훈련과

훨씬 더 단호하고 분명한 태도를 취해주는 동생 보호자에 의해 공격성이 줄어드는 도리!

 

 

계속된 훈련 끝에 도리는 더 이상 덤벼들지 않게 되었어요!!!

언니 보호자도 강훈련사님한테 칭찬도 듣고요.ㅎㅎ

 

 

 

보호자들은 앞으로도 훈련을 계속하며 도리와 함께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하면서 이번 주 개 훌륭은 막을 내렸어요~

 

정말 반려견들은 순수하고 도화지 같이 깨끗한 아이들이라서 보호자의 태도에 따라 나쁜 반려견이 되기도 좋은 반려견이 되기도 하지요

 

전부 보호자들이 하기 나름이에요 우리 댕댕이들은 문제가 없어요~

 

반려견과 함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다면 지켜야 할 건 지킬 수 있게 올바른 훈련과 함께! 해야 하는걸 또다시 한번 배우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