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
<브리저튼 시즌1>1화-2화 줄거리 / 추억의 할리퀸 소설 느낌 미드
브리저튼 1800년대 런던, 사교계에 첫발을 내딘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가 최고의 바람둥이 공작인 사이먼과 계약연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아찔한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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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 시즌1>3화-4화 줄거리 / 추억의 할리퀸 소설 느낌 미드
브리저튼 1800년대 런던, 사교계에 첫발을 내딘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가 최고의 바람둥이 공작인 사이먼과 계약연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아찔한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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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 공작의 여인
염문을 막으려면 어쩔 수가 없다.
하지만 불안을 떨치지 못하는 다프네.
게다가 예상 밖의 장애물까지 나타난다.
다프네와 사이먼은 왕비를 찾아가 특별 허가를 청한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사이먼과 결혼하기로 한 다프네는 집으로 돌아와 브리저튼 부인에게 사이먼과 결혼하기로 했다고 얘기한다.
곧이어 레이디 휘슬다운의 소식지에도 다프네와 사이먼이 결혼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고 이를 알고 찾아온 프리드리히 왕자에게 사과를 하고, 프리드리히 왕자는 젠틀하고 매너 있게 다프네를 축하해준다.
어김없는 아침산책시간 만나는 여러 사람들의 축복을 받지만 사이먼의 표정은 좋지 않다.
다프네는 애써 분위기를 바꿔보려 노력하지만 계속해서 불편해 보이는 사이먼...
한편 계속해서 마리나 톰프슨에게 구애를 하는 콜린에게 빠진 마리나는 콜린을 아이의 아빠로 점찍은 듯하다.
과연 뱃속의 아이를 속이고 콜린과 결혼할 수 있을까?
그런 마리나와 콜린을 지켜보는 페넬로페는 마리나의 임신 사실을 밝힐 수도 없고 콜린을 향한 마음을 숨기고 있자니 마음이 아프기만 하다.
결혼 준비를 위해 잠옷과 이런저런 옷을 맞추러 의상실에 간 다프네는 크레시다를 만나고 크레시다가 그날 밤 사이먼과 있었던 일을 목격한 것이 확실해졌다
그리고 다프네에게 프리드리히 왕자를 이용해 사이먼의 질투심을 유발한 것이라며 협박을 하지만 다프네는 말조심하라며 받아치며 지지 않는다.
한편 사이먼과 다프네의 오빠 앤소니는 사이먼과 다프네의 결혼 허가를 받으러 성당에서 만나 다프네의 결혼 지참금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사이먼은 지참금을 받지 않겠다고 하며 다프네의 부양을 확실히 책임진다고 얘기한다.
다프네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이렇게나 느껴지는데...
그런데 사이먼과 다프네의 결혼 특별 허가가 나지 않았다.
결혼이 미뤄지면 사이먼과 다프네가 정원에서 있었던 일을 크레시다가 소문낼 것이라 생각해 하루빨리 결혼 허가를 받으려 하고 레이디 댄버라는 왕비가 조카인 프리드리히 왕자를 거절한 다프네에게 화가 나서 결혼 허가를 방해했을 것이라 하며 왕비를 만나 진심으로 허가를 요청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문의 대를 끊겠다는 마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프네에게 향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 덕에 다프네는 자신과 꼼짝없이 결혼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도 마음이 아파 밤마다 술독에 빠져 사는 생활을 한다.
아이를 낳고 화목하게 가정을 꾸려가며 살길 원하는 그녀의 희망을 빼앗아버린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고 혼란스러운 사이먼.
그럼 그냥 마음을 바꿔먹으면 될 텐데....ㅠ
제일 쉬운 방법인데!!!!.....
한편 곧 있으면 배도 불러올 테니 콜린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몸 상태도 모른척하고 아이도 받아들일 늙은 러틀리지 경과 결혼하라고 하는 패더링턴 부인에게 마리나는 자신이 콜린과 결혼하면 막강한 가문과 사돈을 맺게 되는 거라고 하며
6~7개월밖에 남지 않은 분만일을 맞추기 위해 하루빨리 콜린을 유혹해 잠자리를 가지겠다고 한다.
이 정도면 진짜 사기결혼.....?
마리나 벌 받았으면 좋겠다..
어떻게 진심으로 자신에게 마음으로 다가오는 사람을 이용할 생각을 하지...
이 모든 이야기를 밖에서 듣고 있는 페넬로페는 마음이 찢어질 듯 너무 아프다.
결혼 허가를 받고자 왕비를 찾아가기 전날 밤.
다프네는 여러 생각으로 잠이 오지 않아 많은 생각을 하는 중 시녀인 로즈가 다가와 위로한다.
이에 다프네는 로즈에게 사이먼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라고 털어놓는다...
그래서 사이먼이 더욱더 괴로울 거라며 오히려 사이먼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닌데..... 그게 아닌데 다프네는 한참 잘못 알고 있는데... 이 오해가 얼른 풀려야 할 텐데...
서로 이미 마음이 이렇게나 확실한데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것을.... 하....
결혼 허가를 받으러 가는 날 아침 사이먼은 친구 윌의 가족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그래 이렇게 마음을 바꿔먹으면 되는 거야!!
왕비를 만나러 간 사이먼과 다프네
다프네는 뻔하디 뻔한 서로를 깊이 사랑한다는 전형적인 답변을 내놓고 왕비는 들은 척 만 척한다.
이에 사이먼이 다프네의 말은 거짓이라며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자신은 끌렸다며 런던 사교계를 속여가며 구애하는 척을 하였고 그러면서 함께 있는 시간을 즐기게 되고 대화가 잘 통하며 그녀가 웃는 모습을 보면 기뻐하게 되며 우정이라는 것이 생겨났고 프리드리히 왕자로 인해 다프네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알게 되었다며 진심을 전한다.
이에 진심을 느낀 왕비는 결혼 허가를 내준다.
속전속결로 바로 진행된 결혼식
하지만 사이먼과 다프네 둘 다 표정이 좋지 않다...
결혼식 후 피로연에서 페넬로페는 콜린을 속이지 말라고 하지만 마리나는 자신이 나쁜 사람과 결혼했으면 좋겠냐며 오히려 페넬로페를 나무란다.
그리고 콜린과 함께 단 둘이 있는 곳으로 오는 데 성공한 마리나.
콜린을 유혹하려 하지만 콜린은 결혼도 하지 않았는 데 이럴 수는 없다고 하지만 마리나를 좋아하는 마음에 마리나를 실망시키기 싫어서 결혼을 하자고 한다.
하지만 사교 철이 끝나고 난 후...
마리나의 작전은 성공인가 실패인가...
결혼식 피로연 후 런던에서 공작령까지는 너무 먼 거리라 사이먼과 다프네는 중간에 여관에 묶게 된다.
첫날밤에 여관이라.....
여관에 도착한 다프네는 사이먼이 방을 각각 하나씩 잡았다는 것을 알고 더욱더 속상하고....
각자 방에 들어가서도 쉬지 못하고 서로 방을 서성이다가 사이먼이 다프네의 방을 찾아온다.
다프네는 사이먼을 향해 그동안 참았던 서운함을 토로하며 며칠 동안 자신을 피한 사이먼에게 왜 자신을 피했느냐 묻는다.
서로가 원하지 않는 결혼에 끌어들였다고 생각해서 서로의 희생을 강요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게 되고 사이면은 다프네가 불편해할 것을 배려해 피해 줬던 것이었음을 알게 된다.
둘의 마음을 확인했던 그날 밤 정원에서 있었던 일 또한 우연이 아니었음을....
서로를 원했기 때문에 한 행동 들이었음을....
이내 머릿속에 다프네뿐이고 안정적인 삶을 함께하는 것을 떠올린다며 난 당신의 것이라고 진심을 고백한다.
이렇게 오해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사이먼과 다프네.
이렇게.... 할리퀸 소설 느낌 진하게 한번 느끼고....
사이먼의 매력이 점점 더 진해져서 큰일.....
드라마 보면서 다프네보다 내가 더 설레는 것 같은 느낌은 무엇인지....
5화부터는 진짜 매 분 매초가 다 소중하니 꼭 직접 봐야 한다.....
6화 : 그녀의 치맛자락
행복한 신혼생활을 시작한 다프네.
미지의 기쁨 또한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게 완벽할 수만은 없겠지.
페넬로페는 마리나와 콜린을 지켜보며 힘들어한다.
서로의 사랑을 진하게 확인한 후 다음날 공작령에 도착한 사이먼과 다프네.
신혼부부 시그니처 포즈로 안고 들어가기 시전!
한편 런던 브리저튼 가문은 또 한 번 시끄러워진다.
콜린이 가문의 형과 어머니와 상의도 없이 마리나 톰프슨과의 결혼을 발표했기 때문.
이로 인해 형 앤소니와 브리저튼 부인은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마리나와의 결혼이 탐탁지 않다.
공식적으로 발표까지 해 버린 상황에 페넬로페는 매일매일 마음 아픔.ㅠ
공작령에 머무는 사이먼과 다프네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시로 러브러브 모드!!!!!!!
6화 초반에 한동안 계속 러브러브모드라서 같이 설렘....
시녀 로즈에게 묻지도 않은 부부관계 이야기를 하고....
매우 러브러브 한 신혼임을 강하게 어필???ㅎㅎ
한편 마리나의 결혼식 준비를 위해 의상실에 방문하지만 페더링턴 가의 외상이 많이 밀려있어서 의상을 맞춰줄 수 없다고 하자 마리나는 의상실 주인의 말투를 보고 출신을 속인 것을 들먹이며 협박한다.
마리나는 처음부터 나쁜 캐릭터인 거였나....
본인이 살아남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지만 이미 정도를 많이 넘어선 듯하다.
마을 축제에 공작 부부로 참석해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도 듣고 공작부부다운 열 일하는 중.
다프네가 마을에서 우연히 만난 우는 아이를 달래주는 모습을 보는 사이먼의 눈빛...
미안함이 가득한 눈빛일까..
마을에서 돌아오는 길 다프네는 아이들을 좋아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사이먼이 마음 아파할 까 걱정이고 사이먼은 다프네 걱정이고....
이미 꼬일 대로 꼬여버린 오해 때문에..... 서로가 서로의 걱정만을 하고 있다.
이건 그냥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남긴 사진....
사이먼의 엄마가 좋아한다고 하던 그림 속 모습이 이런 모습 아닐까.....
혼자가 아닌 둘이라는 점만 빼고...?
한편 마리나는 콜린과의 잠자리를 빨리 가지기 위해 결혼을 앞당기려 하고 콜린은 마리나를 생각하는 마음에 다른 나라에 가서 당장에 결혼식을 올리자고 한다.
다음날 아침에 함께 떠날 것을 약속하는데...
마리나의 계획은 이대로 성공할 수 있을까?
이제 공작령에서 공작부인이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무언가 뜻대로 되지 않는 듯하다.
이에 결심을 하고 공작 저택을 돌보는 콜슨 부인과 대화를 하던 중 사이먼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사이먼을 낳던 중 돌아가신 전 공작부인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사이먼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듣는다.
한편 마지막으로 마리나의 결혼을 말려보려는 페넬로페에게 마리나는 콜린은 페넬로페를 여자로 보지 않는다는 모진 말을 하며 결혼을 강행하게 다고 하고 결국 페넬로페는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사이먼의 눈빛에 치어 죽을 것.......
또다시 눈 맞은 사이먼과 다프네.
서로 관계를 맺는 중 이상함을 눈치챈 다프네는 시녀인 로즈를 찾아가서 어떻게 아이를 가지게 되는 거냐며 묻고 자세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 모든 오해의 시작.....
다프네가 결혼하던 날 브리저튼 부인은 아이를 가지는 것은 봄에는 꽃이 피는 것처럼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자세한 설명을 해주지 않았기에 벌어진 상황.
이에 다프네는 사이먼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 아니라 아이를 가지지 않으려 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마음이 착잡하다.
충격을 받은 다프네는 사이먼을 피하지만 이내 사실 확인을 위해 다시 사이먼과 관계를 가진다.
그로 인해 사이먼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가지지 않으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 다프네.
사이먼은 자신이 아이를 가지지 않겠다는 것을 다프네가 받아들였다고 생각했고
다프네는 사이먼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라 생각했던 모든 오해가 풀렸지만 서로의 마음에 남은 또 다른 상처....
서로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고 받아들였기에 생겼던 오해지만 다프네는 사이먼이 자신을 속인 것만 같아 사이먼의 사랑조차 부인하는 말을 하며 뛰쳐나온다.
다음날 아침 콜린과 마리나가 런던을 떠나기로 한 날 레이디 휘슬다운의 소식지는 런던이 떠들썩한 소식을 몰고 온다.
마리나 톰프슨은 런던에 도착했을 때부터 이미 뱃속에 아이를 가진 몸이었다는 것...
이를 브리저튼 가와 페더링턴 가 모두가 알게 되며 콜린과 마리나의 사이는 끝이 나는 걸까?
이정도면 이 관계는 정리되는 게 맞는거 같은데...
사이먼과 다프네의 슬퍼하는? 모습을 끝으로 브리저튼 시즌1 : 6화는 끝이 난다...
앞으로 사이먼과 다프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사진 출처 : 넷플릭스 브리저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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