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저튼
<브리저튼 시즌1>1화-2화 줄거리 / 추억의 할리퀸 소설 느낌 미드
브리저튼 1800년대 런던, 사교계에 첫발을 내딘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가 최고의 바람둥이 공작인 사이먼과 계약연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아찔한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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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 시즌1>3화-4화 줄거리 / 추억의 할리퀸 소설 느낌 미드
브리저튼 1800년대 런던, 사교계에 첫발을 내딘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가 최고의 바람둥이 공작인 사이먼과 계약연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아찔한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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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 시즌1>5화-6화 줄거리 / 추억의 할리퀸 소설 느낌 미드
브리저튼 mintlove37.tistory.com/252 1화-2화 줄거리 / 추억의 할리퀸 소설 느낌 미드" data-og-description="브리저튼 1800년대 런던, 사교계에 첫발을 내딘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가 최고의 바람둥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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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 그대는 너무도 멀리
더없이 달콤한 나날은 끝났다.
거짓으로 얼룩진 신혼부부의 관계.
그들은 다시 서로를 믿을 수 있을까.
런던에선 기만으로 인한 추문이 브리저튼 가문의 이름을 더럽힌다.


다프네는 사이먼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각방을 쓰려하지만 사이먼은 다프네가 임신이 되었는지 확인이 될 때까지 곁에서 떨어뜨려 놓을 생각이 없다.
한편 런던에서는 마리나 톰프슨의 임신 사실이 밝혀지는 바람에 브리저튼 가문의 명예는 물론 패더링턴 가문의 명예까지 바닥에 떨어지게 되고 브리저튼 부인은 의상실에서 다른 사람에게 무시를 당하는 상황에까지 처하게 된다.
마리나 톰스픈의 소식을 전해 들은 다프네는 추문에 휘말린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사이먼과 다프네는 공작 부부로서 런던을 찾아온다.
페더링턴가 에서는 마리나 톰프슨이 자선단체에서 아이를 낳게끔 하려 했으나 그마저도 거절당하고...


브리저튼 가문에서 가족을 모두 머리를 맞대고 이 상황을 벗어날 방법의 모색하는 와중 콜린은 이 모든 게 헛소문이라며 여전히 마리나 톰프슨을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상황에 콜린이 마리나를 찾아간다면 콜린이 마리나를 타락시켰다는 소문이 돌거라 하며 가족들은 콜린이 마리나를 만나지 못하게 한다.
곧이어 브리저튼가에 도착한 다프네는 조만간 있을 상류사회의 행사에 참석해 공작 부부의 런던 귀성이 화제가 되도록 하여 이 추문을 덮을 것을 계획한다.

한편 런던의 헤이스팅스 저택에 머물게 된 다프네와 사이먼.
사이먼은 밤이 새도록 돌아오지 않고 다프네는 잠을 이룰 수 없다.
해가 뜰때쯤에야 돌아온 사이먼과 다프네는 또다시 뜨겁게 타오르지만 끝까지 관계를 갖지 않고 멈추며 다프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비수를 꽂는 말을 한다.
"이제 우린 어떻게 되는거죠?... 사이먼!"
"그대가 아이를 가졌다면 옆에서 두사람을 부양하겠소"
"그게 아니라면요?"
"우린 이름만 부부로 사는거요"
그저 남남처럼 이름만 부부로 살지만 부족함 없이 살게 해 주겠다고 하지만 다프네는 다시 한번 상처를 입게 된다.


다음 날, 여전히 마리나를 사랑한다고 하는 콜린을 위해 다프네의 동석 하에 콜린과 마리나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준다.
마리나가 아이를 가졌다는 것을 직접 확인한 콜린은 사기결혼을 할 뻔했다며 크게 상처 받아 마리나에게 작별을 고하고 이를 지켜보는 다프네의 표정도 편치 않다.
작별을 고하며 마지막으로 남긴 콜린의 한마디에 마리나는 마음 아프지만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이 사기극에서 가장 기막힌 게 뭔지 아시오?
처음부터 당신의 사정을 솔직히 얘기해 줬다면
고민도 않고 그대와 결혼했을 거요
그만큼 열렬한 사랑에 빠졌다 믿었소
하지만 이제 보니 다 거짓이었소"


왕비의 오찬에 참석한 공작부부.
역시 다프네의 예상대로 공작 부부의 런던 방문이 화제가 되어 추문은 잠잠해지고 브리저튼 가문의 명예는 다시 회복되는 듯싶다.
하지만 페더링턴 부인은 딸들과 함께 오찬에 참석하여 브리저튼 부인에게 자신도 속았다며 연기를 하다 쫓겨나고...

딸 다프네의 표정이 좋지 않음을 눈치챈 브리저튼 부인은 딸에게 결혼생활에 대한 조언을 해주겠다 하지만 다프네는 결혼생활의 현실인 부부관계에 대해 알려주지 않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오히려 화를 낸다.
그리고 다프네는 마리나를 찾아가 마리나 뱃속 아이의 아빠인 조지경을 찾는 걸 도와주겠다고 이야기한다.

레이디 덴버라의 초대로 상류사회 부인들만의 놀음이 벌어지는 파티에 초대된 다프네.
다프네는 파티에서 한 장군의 부인을 통해 장군에게 조지경을 찾는 것을 도와달라는 편지를 보내게 된다.



심란한 마음에 술을 마시러 간 클럽에서 다프네의 오빠인 앤소니와 사이먼은 치고받고 다투게 되고
집으로 돌아와 혼자 상처를 닦아내고 있던 사이먼은 마침 상류사회 부인들의 파니에서 돌라온 다프네와 마주친다.
다프네는 사이먼을 치료해주겠다 하며 사이먼에게 다가오고 둘은 또다시 사랑하는 마음을 속이지 못하고 키스를 하게 된다.
다프네는 왜 아이를 거절하냐며 묻게 되고 사이먼은 이제야 아버지의 죽음 앞에 내 대에서 가문을 끊어버리겠다며 맹세한 것을 이야기하는데...
다프네는 아버지의 죽음앞에 한 맹세를 핑계로 자신과 우리의 행복을 포기할 거냐고 묻고 사이먼은 맹세를 깰 수 없다고 한다.

한편 다프네가 조지 경을 찾아주려는 노력을 하지만 공작의 도움 없이 여자인 다프네 혼자서 장군에게 보낸 편지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을 거라 여긴 마리나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고.....


그날 저녁 공연 관람 도중 이상한 느낌에 뛰쳐나간 다프네는 피가 비치는 것을 확인하며 임신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엄마를 끌어안고 오열을 하는데......
자리에 남겨진 사이먼은 이를 짐작한 듯...
하지만 표정은 왜 이렇게 슬픈 건지...
sp
8화 : 비 내린 후에
부부 사이의 일을 누가 짐작할 수 있을까.
사교 철의 마지막 무도회, 공작 부부에게 새로운 결단의 순간이 다가온다.
그리고 그들 주변의 이들에게도 운명의 파랑이 인다.

사이먼은 런던을 떠나겠다고 하고 다프네는 소문에 휩쓸리지 않게 사교철이 끝나면 떠나라고 한다.
이미 둘 사이의 신뢰는 무너졌지만 서로를 그렇게나 사랑하는데.... 이렇게나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ㅠ
또 곧 집에서 열리는 무도회가 사이먼의 마지막 의무가 될 거라 말한다.


패더링턴 가에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뱃속의 아이가 지워졌을 거라 생각한 마리나에게 조지 경의 동생 필립 경이 찾아온다.
다프네가 조지 경을 수소문한 결과 필립 경은 마리나의 거처를 알게 되고 마리나와 아이를 책임지겠다며 결혼하자고 한다.
배 속의 아이가 지워졌다고 생각한 마리나는 원치 않는 결혼은 할 수 없다며 필립 경의 청혼을 거절한다.
하지만 차 한잔으로 아이가 지워질 리는 없었고 아이가 지워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마리나는 자신과 자신의 아이를 위해 필립 경의 청혼을 받아들이게 된다.

한편 다프네는 사이먼의 아버지가 쓰던 방에서 사이먼이 어렸을 적 자신의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들을 발견한다.
사이먼이 어린 시절 말을 더듬었고 레이디 댄버리와 사이먼의 피나는 노력으로 그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아버지한테 편지했지만 그 편지를 단 한 번도 읽지 않은 아버지.
사이먼이 아버지에 대해 증오가 가득한 상태로 자랄 수밖에 없던 이유를 알게 되고 사이먼의 아픔을 들여다보며 닫혔던 마음을 조금은 열게 되는 다프네...




무도회 날은 점점 다가오고 다프네의 가족들과 함께 하는 자리는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
그 사이에서 사이먼 또한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고 즐거워 보이는데...



드디어 돌아온 무도회 날.
사이먼과 다프네는 왈츠를 추던 중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비를 맞으며 웃는 다프네에게 다가오는 사이먼.
비가 내리고 완벽한 무도회가 끝나버리는 것에서 다프네 또한 상류사회의 완벽한 여성이 아닌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로 훨씬 더 아름답게 성장한 모습을 나타내는 것 같은...
"이제 연기는 신물 나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척은 못 하겠어요
사랑하니까요
당신의 모든 점을요.
당신이 너무 약하고 수치스럽다 여기는 부분까지도요."
"당신이 너무 결점이 많고 망가져서 행복할 자격이 없다 생각하겠지만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어요.
제가 사랑하는 만큼 절 사랑하면 돼요."
선택은 오로지 당신에게 달렸다는 말을 남긴 다프네는 사이먼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뒤돌아선다..


결국 사이먼은 다프네의 곁에 남기로 결정하고 둘은 다시 한번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둘은 진정으로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주고....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해의 사교 철은 끝이 났다.
사교 철이 끝나면서 콜린은 세계 여행을 떠나게 되고....
마리나는 조지 경의 동생인 필립 경과 함께 떠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밝혀지는 레이디 휘슬다운~ 의 정체는 우리 귀여운 페넬로페!

마지막은 해피엔딩으로...
사이먼과 다프네는 아들을 낳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끝으로 브리저튼 시즌 1 8화는 끝이 난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사는 것을 원하던 다프네의 꿈이 이루어지는 모습으로 끝이 나지만
아버지도 잃고.... 콜린을 향한 마음도 전하지 못하고 바라보기만 하다가 끝난 페넬로페....
사랑은 없지만 아이와 자신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의 동생에게 부양되는 삶을 선택한 마리나....
소프라노 시에나와 신분의 차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끝나버린 사랑.... 앤소니...
모두에게 해피엔딩은 아니었지만 브리저튼 시즌 2의 주인공은..
사랑은 끝났다며 냉소적인 모습으로 자작부인을 찾겠다고 하던 앤소니!
하지만 시즌 2의 주인공인 만큼 앤소니 또한 끝에는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지 않을까?
앤소니 또한 사이먼과 함께 바람둥이로 유명한 캐릭터였으니....
시즌 2도 수위는 역시 19세 이상일 테고 시즌 1보다 더욱더 센 수위로 돌아온다고 하니....
알림 설정 해 놔야지....
사진출처 : 넷플릭스 브리저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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